"탈모와 탈모 진단법, 탈모에 좋은 음식과
탈모약엔 어떤것들이 있는지 드는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인지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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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탈모? 남성탈모와 다른점?]
여성탈모는 출산 후 혹은 주로 나이든 여성에게서 발생합니다. 굵었던 모발이 가늘어진다던지 모발이 빠져 모발수가 줄어드는 증상을 탈모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윗머리 부위에 나타납니다.
탈모부위가 완전한 모발 소실로 진행되지 않고 남성탈모와는 달리 앞머리 선이 점점 후퇴되는 형상은 거의 없습니다.
초경 이후 어느시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가 부분적으로 생길 수 있으며 출산 후 탈모가 생기기도 하며 40~50대에 처음 탈모를 호소하는 분도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탈모의 빈도와 정도가 증가되게 됩니다.
남성형탈모는 처음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닌 일정한 부위가 타 부위에 비해 점점 가늘어지면서 숱이 점점 적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마와 정수리 부근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져 이마선이 뒤로 밀리고 두피가 훤히 드러나게 됩니다. (일부 헬스경향 출처)
무엇보다 남성형탈모는 의심 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관건이며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탈모자가진단법 : 모발견인검사]
모발견인 검사는 지금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탈모자가진단법 입니다.
1) 본인이 느꼈을 때 약해지는 것 같다. 변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윗머리 머리카락을 10가닥 정도를 잡은 뒤
2) 힘을 주어 잡아 당깁니다.
3) 3개 이상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탈모지수로 확인해보기 ]
다음 20개 문항 중 본인이 해당하는 문항을 각 1점씩 계산하여 총점을 기준으로
탈모 상태를 점검 해봅시다. (출처:대한탈모치료학회)
□가족(친가,외가 조부모/부모,형제)중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가 있다.
□보통 사람보다 가슴, 턱, 팔 , 다리 등에 체모가 많고 굵은 편이다.
□두피가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정수리가 종이같이 팽팽하고 당겨지는 느낌이 있다.
□두피가 따갑고 예민하다.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다.
□최근 모발이 가능어지고 힘이 없다.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머리숱이 없어 보인다.
□두피 색이 붉거나 뾰루지가 자주 생긴다.
□ 두피에 기름(지성,지루성,냄새)이 많이 생긴다.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풀지 못한다.
□생활이 뷸규칙적이고 밤늦게까지 잠을 못자고 수면량이 적은 편이다.
□피로를 자주 느끼고 목과 등 근육이 뻐근하며 잘 풀리지 않는다.
□평소 젤과 스프레이 등을 많이 사용한다.
□염색을 자주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
□면류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긴다.
□해조류와 채소,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다.
□매일 담배를 피운다.
□술을 자주 마신다.
(결과확인√)
5점 이하 / 아직 안전한 단계 :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좋은 생활 습관을 통해 탈모를 예방하세요.
5~8점 / 탈모 초기 증상 : 빨리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적극적인 탈모/두피 치료를 받으셔야 조기 예방, 개선할 수 있습니다.
8점 이상 / 탈모 진행 중 : 정확한 진단 후 탈모 전문 치료를 받으셔야 더 이상의 악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탈모유형 ]
탈모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남성형탈모, 원형탈모, 휴기지탈모, 흉터탈모 등으로
유형이 매우 다양하며 유형별로 진행양상도 매우 다릅니다.
1) 원형 탈모입니다.머리가 빠지는 부위가 동그란 원형의 꼴을 하고 있어서 원형탈모라고 불립니다.. 다양한 크기, 타원형의 탈모반 (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탈모라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수염, 눈썹 등에도 원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동전크기 정도의 작은 원형 탈모반을 발견하게 되면서 질환 여부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M자탈모란는 헤어라인 쪽이 M같이 생긴, 즉 알파벳 M자의 형태로 머리가 점점 뒤로 위로 올라가며 탈락하는 타입의 탈모입니다. 남성분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유형이지만 여성분들에게도 나타나는 유형중 하나입니다.
3) 견인성탈모 입니다. 여름이 되면 긴머리를 한 분들께서 머리를 묶거나 땋거나 올려 스타일링을 많이 하시게 되는데요.. 이때 머리를 너무 바짝 당겨서 묶게 되면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면서 머리카락이 뽑히게 되고 잡아 당겨진 모근이 약해집니다. 이런 상황이 여러번 반복되면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견인성 탈모라고 한다
[탈모의 원인은?]
탈모는 유전, 청결하지 않게 관리하는 두피 상태, 영양이 부족할 경우 혹은 영양이 너무 과학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호르몬이 불균형할 때 , 지루성 피부염등의 두피질환이 있을 때
특정 약물 복용후 부작용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모발도 노화가 되어서, 자가면역 질환 등 내과적인 문제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탈모의 증상은?]
아래의 증상들도 탈모의 증상과 같습니다.
머리카락 속 두피가 훤히 보이는 느낌이 들거나 예전보다 모발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것 같다.
빗질을 할 때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머리를 감을 때 혹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총 개수가
100개 이상이다. 자고 일어났을 때 빠진 머리카락 개수가 증가하는 것 같다.
[탈모치료법]
탈모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적 방법 (모발이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사요법도 보조적인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탈모 치료는 언제?]
탈모는 초기 단계일수록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늦었다 했을 때 정말 늦은 경우가 대부분일 수 있습니다.
머리 샴푸를 하거나 빗을 때 탈락하는 모발의 수가 증가하는 것 같거나, 평소 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진것 같다고 느낀다면 병원에 방문 후 의사선생님,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약을 먹거나 주사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피부도 유전이 대부분이다 피부는 타고난것이다.라고 하는 말과 비슷하게 탈모 또한 유전적인 요인이 강합니다. 탈모도 유전적 요인과 여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므로 식습관 부터 시작해서 평상시 모발 관리, 그리고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음주와 흡연 등등 탈모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들을 모두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탈모를 예방하거나 조금이라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약 처방법/병원은 어디로 가나요?]
탈모때문에 단순 피부과와 성형외과를를 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탈모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탈모클리닉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탈모전문 병원도 많이 홍보를 하고 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전문 탈모 클리닉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클리닉에서 검사를 받고, 의사선생님과의 진단 이후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약을 받아 복용하실 수 있으며
약을 복용하는 방법 외에 모발이식술 등도 있습니다.
[탈모약 복용법 및 가격은? ]
하루에 한 알, 정해진 시간에 드시면 됩니다.
탈모약 중 유명한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2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가지 모두 의사 처방이 꼭 필요합니다.
1) 프로페시아 입니다. 가격은 1개월 (30정)에 50,000~60,000원으로
전문 의약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것은 불법입니다.)
피나스테라드 성분 1mg함유 됨
(가격이 비싼 편)
2) 아보다트입니다. 가격은 30정에 21,300원 / 90캡슐에 63,900원정도 입니다.
3개월 기준 68,000원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가격 변동사항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0.5mg 함유 됨
(가격 비교적 저렴한 편 )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탈모약은 없는가?]
처방없이 살 수 있는 , 탈모에 좋다고 하는 일반 의약품은 미녹시딜이라는 의약품이 있습니다.
(FDA 승인을 받음/ 의사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꾸준히 복용할 것을 추천 (6개월이상))
[복용하면서 술을 마셔도 되는가?]
과음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괜찮다라고 할 수 있지만..( 탈모약 때문에 간이 나빠졌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복용하는 동안의 꾸준한 음주와 과음은 절대 하지마세요!
[탈모약 부작용은??]
탈모약의 부작용이 성기능감소이다.라고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여러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아본 결과 '걱정할 만한 부작용은 없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남성 탈모 치료제의 보고된 부작용은 2~3%정도, 남성에게서 나타나며
발기 부전, 성기능 저하, 사정량 감소, 남성형 유방등이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탈모약이 주로 억제하는 호르몬은 DHT라는 호르몬이라고 하는데
이 호르몬 외의 다른 남성호르몬은 억제하지 않기 때문에 탈모약을 먹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성기능이 떨어진다면? 그 떨어지는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혹시나 부작용이 생겼다면 탈모약 자체는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중요하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약의 용량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작용으로 종종 무기력하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탈모약외 다른 치료 비용은?]
모발 이식이 있습니다. 심는 머리카락의 개수에 따라 비용의 편차가 큰 편인데
평균적으로 400~600만원 선이며 머리카락 3천모를 기준으로 500만원대에서 많게는
1천만원대까지 소모되는 치료비용은 다양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탈모치료에 도움되는 습관]
외출 후엔 머리를 바로바로 감아주시고, 금연과 금주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잘 되지 않겠지만 최대한 스트레스를 관리 해주시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탈모에 도움되는 음식은 검은깨, 호두, 녹차, 우유, 해조류, 알로에 , 하우소, 콜유등이 있습니다.
건포도와 검은콩등의 블랙푸드와 당근 또한 두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탈모 관리..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장기전 싸움입니다.
이미 시작되었다면, 병원에 바로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후 탈모약을 복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나도 모르게 탈모를 더 빠르게 가속화 했던 나쁜 습관들이 있다면 습관 또한 고쳐 탈모 속도를
더디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빠진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다시 난다면 좋겠지만 만약 그것이 불가능 하다면
탈모를 완치한다.라는 개념보다는 관리한다. 속도를 더디게 하고 증상을 완화 시키자.라는
개념으로 꾸준히 관리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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